핫감 감성 브랜드 STU 3button overfit hook blazer 리뷰!

핫한 감성 브랜드 STU 3button overfit hook blazer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어SU입니다. 글을 읽으시기 전에 소개글을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https://tnghksjo.tistory.com/2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이 글을 한번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인사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에 나와있듯이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감성적인 의류 브랜드 STU 제품이예요. STU의 의미는 Saturday of Us의 약자이며,'토요일에 입고 싶은 옷'이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17년 시즌부터 옷을 출시하였는데요,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덕분에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 입소문을 타고 현재 아주 핫한 브랜드가 되었어요.(틀린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늘 소개하는 제품 판매가는 279,000원이며 19FW 시즌 제품으로 현재 STU 홈페이지 및 여러 편집샵에서 판매하고 있고, 현재 2020SS시즌이 출시 되었습니다.(19FW 제품을 지금 리뷰하게 되었네요 ㅠㅠ)

 

1. 포장 

 

포장

옷을 구매하면 포장은 이렇게 STU 글씨가 박힌 케이스가 씌워져있고, 옷걸이와 함께 옵니다.  원래는 박스와 함께 오는데 편집샵에서 구매해서 박스는 없네요. STU는 포상 박스도 브랜드의 색깔이 담겨져있답니다.

2. 블레이저 상단 샷

커버를 벗긴 후

옷걸이와 제품 사진만 찍었는데도 감성이 묻어나는 느낌이예요ㅠㅠ. 우선 스트롱톤의 옐로우 컬러가 겉감에 들어가있어서 너무 튀지않는 포인트가 되는 제품입니다. 겉감은 울60%와 폴리에틸렌, 레이온를 함유하고 있어요. 너무 두껍지않고적당한 두께로 실루엣이 아주 이쁘답니다.  또한 겉감 사이로 슬쩍 보이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안감이 너무나 이쁘게 들어가있어요.ㅠㅠ

 

재질이 제일 잘 나온 사진같아 말씀드리자면! 기본 여러 블레이저와는 달리 겉감의 짜임이 매우 우수합니다. 촘촘하게 짜여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지만, 겉감 또한 우수한 짜임으로 되어있다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3.블레이저 미들 샷

미들 샷

겉감 부분에 세로 줄을 칼로 그은 듯한 디테일이 있고, 그 줄을 따라 중간쯤 작은 클립이 하나 붙어있어요. 평소 무난한 블레이저 제품들 사이에서는 잘 쉽게 찾을 수 없는 디테일이 자연스럽게 섞여있네요. 

STU의 대부분의 자켓에 들어가있는 디테일이며, STU만의 감성을 더 해주는 시그니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 소매 디테일

소매 버튼

소매에는 리얼 버튼을 채택하였고, 리얼 버튼이 적용되었다보니 단추를 풀고 소매부분을 걷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물론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 버튼이 진짜 버튼이지 가짜가 있나??' 라고 말이죠. 답변을 드리자면 페이크 버튼으로 단추만 달려있고 실제 기능을 하지 않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STU의 디테일을 알려드리게 위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은 STU의 블레이저를 리뷰해보았는데, 브랜드만의 감성이 잘 담겨져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두가지 단점..이라면 사악한 가격과 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오버핏으로 기장감과 품이 크게 나왔기 때문에 

잘못 매칭한다면 키가 너무 작아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저는 만족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