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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부따 강훈' 미성년자 신상 공개 1호

감성리뷰어 2020. 4. 17. 11:42

N번방 '부따 강훈' 미성년자 신상 공개 1호

부따 강훈

박사방 부따 강훈 신상 공개

뉴스를 보다가 이렇게 직접 게시물로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간단하게 부따 강훈 신상 공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텔레그렘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주면서 대화방을 운영 및 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강훈의 신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아동및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박사방과 관련해 피의자 신상공개는 이번이 2번째군요.

 

경찰은 "피의자는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서 박사방 여성을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 및 유포하는데 적극 가담했다" 면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어요.

 

또 강군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된 점을 언급하고 "인적, 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 라며 "범죄 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법조인, 대학교수, 정신과 의사등 외부의원 4명과 함께 위원회를 꾸려 신상공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답니다.

 

따라서 4월 17일인 금일 오전에 강군을 검찰에 송치할 때 마스크나 모자를 사용하지 않고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라네요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부따'의 실제 이름은 강훈, 2001년 생이랍니다

 

부따 강훈

 

신상 공개 취소 제기

지난 16일 강군을 대리하는 강철구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신청을 냈습니다. 이에 강 변호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굳이 공개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다,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공공의 정보에 관한 이익이 강군의 명예, 미성년자인 강군의 장래 등 사익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월하므로 피의자인 강군의 신상을 공개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기각된 것이죠.

 

17일인 금일 검찰로 송치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자를 마주한 부따, 강훈은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하다"라는 말을 꺼내고 시종일관 고개를 숙인 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훈은 미성년자인 10대 피의자 중 신상 정보가 공개된 첫 사례라고하네요. 

 

잘가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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